‘오창 센트럴허브’ 생활형 숙박시설
- 비규제 틈새상품 생활형 숙박시설… 주택 수 비포함에 전매제한∙종부세 蕪
- 계약금 10% 및 중도금 무이자 혜택 적용된 ‘오창 센트럴허브’ 인기
-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중심상업지구에 위치… 풍부한 생활 인프라 자랑
주택 시장에만 집중된 부동산 규제로 인해 생활형 숙박시설이 틈새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.
정부는 다주택자의 세금 부담을 강화하고 대출, 청약, 공급 등 주택과 관련한 규제를 연일 강화하고 있다. 금융당국은 규지제역의 6억원 초과 아파트에 대해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(DSR)을 개인별40%로 적용하기로 했다.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수익형 부동산이 반사이익을 누리는 것으로 풀이된다.
최근 공급하는 생활형 숙박시설은 오피스텔처럼 취사와 세탁도 할 수 있지만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, 규제에서도 자유로워 입지가 좋은 곳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. 뿐만 아니라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분양권 전매제한도 없다.
종합부동산세나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는다. 위탁사에 운영을 맡겨 장기 및 단기 임대 수익을 낼 수 있으며, 호텔·콘도미니엄처럼 숙박시설로 직접 운용도 가능하다.
이러한 가운데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중심상업지구 입지에 생활형숙박시설 '오창 센트럴허브'가 공급된다. 계약금 10% 및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적용돼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.
단지는 지하 5층~지상 22층으로 구성되며, 1~3층에는 스트리트형 상가가 조성될 예정이다. 생활형숙박시설은 총 1,064실로 랜드마크 스케일을 자랑한다. 전용면적은 23~26㎡로 1~2인 가구에 맞춘 소형 특화 평면으로 구성됐다.
또한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뛰어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. 대형마트와 영화관 등이 인접해 문화 생활과 편의시설을 누리기 쉽다. 주변에는 오창호수공원, 중앙공원, 양청공원 등 녹지가 풍부해 여유로운 휴식도 즐길 수 있다.
‘오창 센트럴허브’가 들어서는 오창은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이 편리하고, 인근에 많은 산업단지가 조성돼 '제2의 동탄'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지역이다. 오창IC, 아산청주 고속도로 서오창IC 등의 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광역교통망을 누릴 수 있으며, 청주북부터미널, KTX오송역, 청주국제공항, 천안~청주공항 수도권전철(2021년 개통 예정) 등도 가까이 있다.
인근에는 오창테크노폴리스, 오창제2산업단지, 국책연구단지, 오창과학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12개와 다수의 연구·공공기관이 몰려 있다. 산업단지와 연구 및 공공기관의 임차 수요 약 8만7000명을 배후로 두고 있어 임대 수요가 풍부하다.
여기에 4세대 방사광가속기 사업지가 들어오게 되면 약 13만7000명에 달하는 고용창출 효과가 예상된다. 이를 통해 총 22만여명에 달하는 임차 수요가 확보되는 셈이다. 총 사업비 1조원 규모의 4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은 이미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7월 중 사업단이 출범할 예정이다.
대기업들의 전격적인 투자도 주목할 만하다. 셀트리온그룹은 2030년까지 오창에 있는 셀트리온제약에 총 5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. 이로 인한 고용 창출효과는 11만명으로 예상된다.
인근에 대규모 물류센터도 들어선다. 쿠팡은 청주시 내수읍 입동리 에어로폴리스2지구에 중부권 물류센터를 지을 계획이다. 투자금만 무려 4000억원에 달하며, 부지면적 8만 9000㎡에 연면적 28만 4000㎡ 규모로 지어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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» | ‘오창 센트럴허브’ 생활형 숙박시설 | 관리자 | 2022.01.09 | 61 |